나란 인간은 참,
덕질도 오래 못하는 인간이다.
순간적으로 너무 좋아서
깊게 빠진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잊고 지낸달까.
여전히 좋기는 하지만
좋아 죽겠는 마음은 아닌
그냥저냥 보면 좋고 아님 말고.
학생 때도 그랬던 것 같다.
아 물론 사람에 대한 덕질이..
그렇다는 거고.
논외로 게임에 미쳐 살긴 했다.
에휴.
내 덕질의 유효기간은 왜 이리 짧을까!
나도 실체 있는 사람에게
미친 듯이 빠져서 덕질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