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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지원금 신청하라고 하루가 멀다 하고 카드사에서 문자가 그렇게 왔다. 혜택 주고 하는 건 정말 좋지만 카톡에 문자에 알림에 아주 지긋지긋하게 신청하라고 사방에서 난리였다. 드디어 신청은 했는데, 사실 2분기 사용실적보다 더 많아야 하기 때문에 솔직히 얼마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마인드로 일단 신청은 해뒀는데, 이거 받겠다고 또 과소비하게 될까 봐 그게 좀 두렵다. 그냥 평소처럼 내가 쓸 만큼만 쓰고, 덜 쓰는 게 상생소비지원금 얼마 받는 것보다 훨씬 버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써야 주는 돈은 내 돈을 주머니에서 뺏어 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2분기 때보다 더 많이 돈이 나가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지원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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