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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재택 근무 중이다.
한 이틀간 회사로 출근하게 됐는데 왠지 싱숭생숭 잠이 안 온다. 고작 1년 재택 근무 했을 뿐인데 벌써 익숙해졌다고 회사 가는게 이렇게 이상할 수가.
출근하는 것은 물론 귀찮고 번거롭지만 간만에 회사 사람들 얼굴 볼 생각하니 좀 반가운 기분이다.
항상 혼자가 편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왜 혼자서는 살 수 없다고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그래도 물론 재택이 최고.
빨리 백신도 맞고 코로나가 해결되길 바라지만 재택 근무는 앞으로도 계속 했으면 좋겠다.
지옥철에서 영원히 해방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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