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다짐3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혹시 나도? 핸드폰 과다 사용이 부른 손목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혹시 나도? 핸드폰 과다 사용이 부른 손목 통증핸드폰이 생활의 중심이 된 이유요즘 들어 손목이 너무 아프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통증에 혹시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닐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원인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높은 확률로 핸드폰 때문이다.예전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런데 이제는 컴퓨터로 하던 거의 모든 일을 핸드폰으로 할 수 있다. 게임, 영상 시청, 만화나 책 읽기, 음악 감상, 은행 업무, 친구들과의 대화까지 모두 핸드폰으로 해결한다. 핸드폰은 어느새 내 삶의 중심이 되어버렸다.특히 요즘은 핸드폰이 신분증 역할까지 한다. 어느 사이트에 가입하거나 본인 인증을 할 때도 대부분 핸드폰 인증이 필요하다. 예전에 한 사람이.. 2025. 5. 28. 도파민의 늪, 게임의 세계로 빠져들다 도파민의 늪, 게임의 세계로 빠져들다최근 들어 손가락이 자주 쑤신다. 처음엔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원인을 곰곰이 되짚어보니 하나밖에 없었다.바로 스마트폰 게임이었다.PC 게임을 접은 이후로 게임은 더 이상 내 삶의 일부가 아니었다.그래서일까. 더 이상 게임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뿌듯함 같은 게 있었다.그런데 어느 순간, 나는 스마트폰 화면을 마치 생명줄처럼 붙잡고 있었다.지하철 안에서도, 침대 위에서도, 자투리 시간이 생기면 무조건 게임을 켰다.그리고 느끼지 못했다.내가 다시 게임에 빠지고 있다는 사실을.문제는 내가 무언가에 꽂히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는 점이다.그게 좋게 작용할 땐 괜찮다.하지만 게임처럼 즉각적인 자극과 보상이 반복되는 활동은, 중독의 시작이 되기 딱 좋다.스마트폰 .. 2025. 4. 19.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기 위한 도전.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기 위한 도전.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 -아인슈타인- 2021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예전만큼 새로운 해가 밝았다는 느낌은 크지 않다. 매년 실패해왔던 새해 계획조차 이번엔 세우지도 않았다. 활발하게 누군가를 만나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방구석에 매일같이 박혀 있던 나는 우울감에 빠졌다. 그렇다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 나는 혼자인 게 좋은데, 혼자이고 싶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외로운게 아니라 심심했던 것이고, 일-집-수면, 이 무의미한 루틴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던 것. 심지어 코로나 덕에(?) 재택근무까지 더해졌으니 더더욱이 일=집-수면의 상황이 반복되면서 출퇴근의 지옥을 벗어난 희열감과 더불어 아이러니.. 2021. 1.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