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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빼빼로 데이라고 지인이 선물을 줬다.
새삼스런 연락과 선물이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챙겨주는 마음이 참 고맙기도 했다.
흠.
그런데 빼빼로 데이가 뭐라고 선물을 챙겨 받는지 새삼 웃기다. 나도 받기만 하는 건 머쓱해서 선물을 보내줬다. 생일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받기가 좀 미안해서.
그래도 한 번씩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어제 빼빼로 데이라고 지인이 선물을 줬다.
새삼스런 연락과 선물이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챙겨주는 마음이 참 고맙기도 했다.
흠.
그런데 빼빼로 데이가 뭐라고 선물을 챙겨 받는지 새삼 웃기다. 나도 받기만 하는 건 머쓱해서 선물을 보내줬다. 생일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받기가 좀 미안해서.
그래도 한 번씩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