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할 때
생각보다 진도가 안 나가거나
생각만큼 열심히 안 하거나
작심삼일이 될 때에는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이 일이 하찮은 일인 것인가
지금 이대로 흐지부지되길 원하나
하지만 생각해보면
필요해서 했고 잘하고 싶었다
그저 가장 큰 문제점은
내가 그것의 끝을 볼 만큼
간절하지 않았을 뿐이다
간절함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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