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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힘내라고 말하는 것만큼 힘없는 위로가 없다
그렇지만 힘내라는 말을 대체할 만큼
대단히 좋은 말도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앵무새처럼 힘내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언제부턴가 힘내라는 말을 안 하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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