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1월 초에 우이령길을 다녀왔다.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터벅터벅.
저질체력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나름 상쾌.
솔직히 단풍 보러 간 건데.. 다들 이미 멀리 떠난 듯.
와중에 이쁘게 물든 녀석이 있어서 찰칵.
우이령길은 나 같은 저질체력도 갈만한 곳이었다.
평평한 곳이 많고 벌레도 생각보다는 많이 없었다.
길도 나름 잘 되어있고.
중간중간 휴식할 수 있는 자리도 꽤 많이 보였다.
물론 그만큼 쉬어가는 사람도 많았지만.
초보들이 슬렁슬렁 걸어갈만한 코스 같다.
근데 아직도 좀 궁금한 게..
길이 하나인데 맞은편에서 차는 대체 어떻게 오는 거지??
어디서 와서 어디로 사라지는 거지???
너무 궁금하다.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껄무새 테스트 (feat.카카오페이) (0) | 2021.11.19 |
---|---|
KT 보상금에 그저 웃음만 (0) | 2021.11.18 |
디즈니플러스(디즈니+) 결제 (0) | 2021.11.16 |
재테크 진단을 해봤다. (0) | 2021.11.16 |
월요일이 싫어 (0) | 2021.1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