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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신메뉴 초코 멜로 스무디를 먹었다.
아니 근데 가을이 아니고 겨울 시즌 음료라고 한다!
아직 날씨는 선선한 가을느낌인데 벌써 겨울 시즌이라니.. 여름은 참 길게 느껴지고 봄, 가을은 이제 거의 느껴지지도 않고 겨울이 오는 모양이다. 사진을 길가에서 바로 찍고, 홀더로 가려져 있어서 참 안 이쁘게 나왔네.. ㅎ
아무튼 초코 멜로 스무디 맛은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만족할 수준이다. 달콤함이 차고 넘친다. 아무래도 원래 초코의 당도와 마시멜로우가 더해져서 그런 듯하다. 찐하고 달달. 펄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쫄깃해서 식감이 좋았다. 펄이랑 마시멜로우랑 같이 씹히니까 좀 묘한 느낌.
초코 멜로 스무디 먹으면서 칼로리 걱정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초코 멜로 스무디 칼로리는 338. ^^.. 살찌는 맛이 찐 행복인걸 어쩌겠어. 스타벅스에도 할로윈 관련 신 메뉴가 나온 듯하던데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먹어봐야겠다.
공차 신메뉴 초코 멜로 스무디는 일단 초코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무조건 추천이고, 리얼 초콜렛 밀크티+펄과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도 함께 출시되어 3종 세트가 있으니 다양하게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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