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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최애는 못생긴 노을이다.
인스타에서 매일 고양이랑 강아지를 보다가 어느 순간 내 알고리즘에 노을이가 떴다. 처음 봤을 때부터 한눈에 뿅 갔다.
정말 노을이는 너무너무 귀여워!!
노을이 보는 게 정말 힐링이다. 근데 노을이 자료가 많이 없어서 봤던 거 또 보고 봤던 거 또 보고 반복 중이다. 제발 하루에 한 번 노을이를 올려주면 좋겠는데 그건 내 욕심인 거고 매일 노을이를 볼 수 있는 형님이 부럽다.
똥개 출신인데 어쩜 그렇게 우아(?)하게 생겼는지! 애기 때는 마냥 겁먹은 애기 강아지 같더니 그래도 좀 컸다고 우수에 찬 눈빛을 한다. 세상 귀찮아 보이는 눈이나 흰자가 보이는 눈을 할 때는 한층 더 귀엽다. ㅠㅠ
얼굴이 정말 까맸는데 점점 색이 변하더니 입 주위가 조금씩 하얘지는 것도 너무 귀엽다!!!
형님이 노을이 주둥이를 감싸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엄청 귀여워하는 게 느껴지고 나도 노을이 주둥이 감싸 보고 싶다..!!
가끔 너무 쭈그리 같을 때 안쓰럽기도 하고 짖는 소리를 별로 못 들어본 거 같아서 힘차게 짖는 것도 좀 자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유기견 출신이지만 성공했다 노을이!!
하.. 우리 노을이 T라 미숙해 ㅋㅋ 또 보러 가야겠네..!
아 그리고 제발 영상 좀 자주 올라왔으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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