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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가 너무 한방에 몰아쳐 내린다. 내일 오래간만에 동네가 아닌 곳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또 비가 퍼붓듯 내릴까 봐 벌써 걱정이 된다.
근처라면 크록스 신고 다니는 게 편한데 너무 크게 신고 다녀서 종종 벗겨지려는 사태가 일어나 고민이다. 장화를 신을지 운동화를 신어야 될지 너무 고민된다.
사실 비 오는 날 장화를 신는다는 개념이 많이 있지만 나는 줄곧 운동화를 신고 다녔다. 운동화가 가장 발에 편해서 그랬는데 이번에 sns를 통해 비 오는 날은 운동화를 신는 게 발에 무리가 덜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주변에서 항상 답답하지 않냐며 비 오는 날 왜 운동화를 신냐고 쓴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내가 딱히 잘못 신고 다닌 건 아니었군. ㅎㅎ
아무튼 내일은 제발 비가 조금씩만 내렸으면 좋겠다. 찝찝하고 더운 건 너무 질색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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