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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신없이 바쁜 하루

by 보통의아이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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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정말 시간이 빨리 간다.
오늘 수요일인 줄 알았는데 목요일이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요일 지나가는 것도 모를 정도로 정말 정신없이 바빴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똑같은 하루하루여도 의미 없이 낭비하는 하루보다 정신없이 바쁜 게 차라리 나은 것 같다. 그래도 좀 뭔가 했다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뿌듯하다.

다만 체력적으로 너무 한계가 느껴져서 그래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 뿐이다. 몸과 마음이 너무 달라서 괴롭다.

3월엔 행사나 이벤트도 많고 주변 사람들 생일도 많고 매년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오늘도 화이트데이라고 회사에서 먹을 것을 챙겨주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건 참 잘 챙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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