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병원진료1 병원 진료, 의사마다 이렇게 다를 수 있다고? 목이 아파 병원에 다녀온 하루어제부터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했는데, 참다 보니 점점 더 심해지는 기분이었다. 아무래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병원에 가기로 했다. 평소 다니던 이비인후과라 익숙한 곳이었지만, 이번엔 평소 진료를 봐주시던 대표 원장님이 휴무라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받게 되었다.진료 방식이 이렇게 다를 수 있나?평소 대표 원장님은 코 검사를 할 때 기구를 끝까지 밀어 넣어서 검사하는 스타일이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프지만, 그만큼 꼼꼼히 검사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믿음이 갔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선생님은 정반대였다. 기구가 코에 살짝 닿기만 했고, 금방 끝나버린 검사에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솔직히 아프지 않은 게 좋긴 했지만, 이렇게 간단히 끝내도 되는 건지 살짝 의문이 들었.. 2025. 1.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