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보다 습도를 더 못 견디겠다. 잠깐 비가 왔다고 이렇게 눅눅할 수가 있나..
아 정말이지 눅눅하고 꿉꿉한 습도가 너무 싫다. 차라리 습도 낮고 햇빛 쨍쨍한 날이 더 낫겠다. 습도가 80이 넘어가니 정말 미칠 지경이다. 사실 크게 더운 건 아닌데 눅눅해서 계속 에어컨을 켜게 된다.
끈적이고 찝찝한 그 느낌이 너무너무 싫다. 습도만 아니면 오늘정도 더위는 선풍기만으로 다 커버가 가능한데 습도 때문에 결국 오늘도 참지 못하고 에어컨을 켰다. 요 며칠 에어컨 없이 잘 살았는데 어제오늘 유난히 못 견딜 정도..
건조함이 너무 간절한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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