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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전거로 스트레스 해소

by 보통의아이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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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정말 너무 스트레스.
너무나 화가 치민다.
견딜 수 없는 감정에 따릉이를 빌렸다.
편안한 퇴근길보다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자전거를 선택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시간 내서
운동을 다니지 않는다.
운동을 즐기지도 않고.

그런데 유독
자전거만 타면 기분이 좋다.
마치 운동하는 것처럼
땀이 나고 힘들어도
더  빠르게 달리고 싶고
계속 페달을 밟고 싶어 진다.

흑흑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늦게 자전거를 알았다.
그게 안타깝다.

사람은 해보기 전에 먹어보기 전에
안된다고 싫다고 단정하면 안 된다,
라고 생각되는 요즘이다.

자전거가 마냥 위험하고
무섭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토록 나의 삶에
숨구멍이 될 줄이야.

자전거 덕분에
오늘의 스트레스가
잘 분출되어 사라졌다.
내일 또 쌓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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