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참. 쓸쓸해요.
나에겐 너무 잔인한 달이에요.
군중 속에 고독을 느끼게 한달까.
그렇지만 주변 사람들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쓸쓸한 감정은 썩 유쾌하지 않으니까.
어차피 또 금방 사라질 감정이니까.
5월, 올해도 잘 견뎌볼게요.
몇 줌 없는 기억이라도 꽉 붙들겠습니다.
기억은 아름답게 미화되니까.
그래도 꽤 행복했을 어떤 순간들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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