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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벌써 20년 된 노래

by 보통의아이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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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상을 보다가
남자 목소리의 노랫말이
너무 익숙해서 흥얼거렸다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검색창에 노랫말을 그대로 쳐보니
핑클의 화이트였다
어쩐지 귀에 너무 익더라
벌써 20년 된 노래라는 게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게 놀라웠다
노래의 힘은 참 대단하다
제목도 기억 못 한 주제에
다른 성별의 목소리에도 단 한 소절만에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다니
아직 겨울도 아닌데
새삼 오래전 겨울 거리가 생각난다
올해 겨울엔
화이트를 자주 듣게 될 것 같다
추억이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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