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화불량에 미친 듯이 시달리는 중.
스트레스성인지 위에 문제가 생긴 건지..
아직 병원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소화제도 먹고 굶어도 보고
쌩 난리를 쳐도 음식만 조금 먹으면
더부룩.
아주 환장한다.
그러다가 매실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글을 보고
본죽에 들려서
바로 매실 원액을 구매했다.
큰 컵에 정말 감으로 때려 넣고
생수로 가득 채워서 먹었다.
비율이 뭐.. 있다고는 들었는데
어차피 인생은 실전..
그냥 대충 입에 맞을 정도의 맛이면 된다.
원액을 너무 많이 넣지만 않으면 됨.
매실원액을 물에 타 먹으니
새콤달콤 맛도 좋고
맛과 더불어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ㅠㅠ 진심 다행이다.
자기 전에 한 잔씩 먹고 있는데
단맛 때문에 살은 찔 거 같지만..
우선 소화부터 되고
사람부터 살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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