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 처음이라 두려운 나의 하루하루

코인 투자, 처음이라 두려운 나의 하루하루

최근 부업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주식할 때도 그랬지만 처음 접하는 것은 항상 두렵고 무섭다. 특히나 코인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비트코인에만 아주 소량의 금액을 넣어놓고 하루하루 메말라가는 중이다. 24시간 도박장이 열린다는 것은 사람을 미치게 한다.

이 와중에 주식도 저녁 시간까지 거래할 수 있게 3월부터 바뀌었다는데 아직 해보지는 않았다. 어차피 들여다보고 있는다고 주가가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단타도 못 치는 나 같은 사람은 사실 크게 상관없는 일이긴 하다. 물론 어디서 큰 이슈가 터지면 당장 빼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겠지만.

그나저나 빗썸은 이벤트를 참 많이 하는 것 같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히 에어드랍도 하고 출석 체크를 통해서도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24시간 돌아가는 곳이라 그런지 돈이 많은가 싶다. 최근에 스테이킹이라는 것도 알게 돼서 소량 넣어놨는데 내 뜻대로 잘 돌아갈지 모르겠다.

생각해 보면 꾸준히 여러 가지 많이 접해보는 것 같다. 빠르진 않지만 늦게라도 조금씩 경험해 보려고 한다. 안 해서 벼락거지 되든 해보고 탈탈 털려서 거지가 되든 이러나저러나 후회하긴 마찬가지일 거고, 그러다 또 운 좋게 잘되면 좋은 거니까.